향학열에 불타는 한 학생의 놀라운 열정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전교 1등의 화장실 2탄'이라는 제목의 글이 한 장의 사진과 함께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화장실의 내부 모습이 담겨있다. 화장실의 문 안쪽에는 유럽 지도가 상세하게 그려져 있다.
화장실에 머무는 시간 동안에도 지리를 익힌다는 의미에서 글쓴이는 '전교 1등의 화장실'이라는 제목을 붙였다.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체 화장실에다 무슨 짓을…” “저렇게까지 해서 1등 해야 하나요?” “저거 그릴 시간에 바깥에서 기다릴 사람도 생각 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사회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