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과 엠버 허드가 재결합했다.
영화 <럼 다이어리>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던 조니 뎁과 엠버 허드.
지난 27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채 스플래쉬닷컴은 조니 뎁이 23세 연하 엠버 허드와 비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날 미국 LA에 위치한 공연장에서 열린 롤링스톤스 콘서트 '50 앤드 카운팅'을 관람하고 다정하게 손을 잡고 나오는 모습이 목격됐다.
한편 둘은 지난해 영화 <럼 다이어리>에 함꼐 출연한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하지만 양성애자로 알려진 엠버 허드는 지난해 7월 “조니 뎁의 가정을 파탄 낸 사람으로 낙인 찍히길 원하지 않는다”며 이별을 선언한 바 있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