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댓글 - 90년 전 방탄조끼 성능 시험

사실 아픈데 참았습니다 / 스펀지 실험맨의 조상님이시구나

[일요신문]

1923년 미국 워싱턴DC의 경찰서 본부. 한 남자가 5m쯤 떨어져 있는 남자를 향해 38구경 리볼버 총을 발사했다. 총을 맞는 남자는 총탄이 날아오는데도 눈 하나 깜빡하지 않고 미소를 띠고 있다. 비밀은 무엇일까? 남자는 5㎏의 방탄조끼를 입고 있었다. 미국 의회 도서관이 온라인에 공개한 90년 전 방탄조끼 시험 사진이다. 네티즌의 반응이 재미있다.

네티즌 A: 우리나라는 1871년에 면 13겹으로 만든 면제배갑이라는 방탄조끼가 있다!

네티즌 B: 사실 아픈데 참았습니다.

네티즌 C: 스펀지 실험맨의 조상님이시구나.

네티즌 D: 모의로 실험해보고 공개 시연한 거겠지.

네티즌 E: 방탄복 공급하는 업체 사장 데리고 최종 성능 테스트를 저렇게 하면 우리나라도 군납비리가 없어질 텐데.

네티즌 F: 눈은 깜짝 한 것 같은데.

네티즌 G: 김준현: 뭐~ 두꺼운 지방층이 총알을 막아준다고?

네티즌 H: 콘돔을 발명 한 뒤 시연은 어떻게 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