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스 스타 윌 스미스와 아들 제이든이 YG엔터테인먼트를 방문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7일 서울 합정동에 위치한 YG 사옥을 방문한 윌 스미스 부자와 양현석 대표 등이 함께 찍은 사진은 공개했다. 사진에는 이들 외에도 YG 소속 가수인 테디, 지드래곤 등이 함께했다.
이번 만남은 윌 스미스가 개인적으로 YG를 방문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YG엔터테인먼트는 “윌 스미스 부자가 가수를 겸하는 만큼 YG와 음악에 대한 공감대가 매우 깊었다”며 “이들은 앞으로 재미있는 일을 많이 해보자고 약속하고서 연락처를 주고 받았다”고 전했다.
양현석 대표는 “나를 포함한 YG 패밀리들이 윌 스미스의 열렬한 팬인데, 그가 먼저 방문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놀랐다”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