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일요신문]
현아가 갑작스럽게 입원해 포미닛이 4인 체제로 활동하게 됐다.
7일 포미닛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멤버 현아가 서울 모처의 한 병원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며 “병원측은 현아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 정밀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현아는 지난 6일 오후 고열과 탈수증세로 쓰러졌다. 현아는 급히 종합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병원에 입원했다. 현아의 건강에는 별다른 이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현아는 바로 퇴원해 활동하지 않고 당분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현아가 복귀하기 전까지 포미닛은 4인체제로 이어갈 예정이다.
이에따라 지난 4월 25일 신곡 '이름이 뭐예요?'로 컴백한 포미닛은 현아를 제외한 지현 가윤 지윤 소현 4명의 멤버가 방송활동을 하며 오는 8일 방영되는 MBC 뮤직 <쇼 챔피언>에도 4명이 출연한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