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이 빼어난 몸매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물론 가장 대표적인 방법은 다이어트와 꾸준한 운동이다. 그런데 배우 강소라는 자세 교정을 통해 늘씬한 몸매를 완성할 수 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제공 : SBS
14일 서울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SBS 새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 제작발표회에 첨석한 강소라는 누드 톤 베이지색 원피스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누드 톤 원피스만큼이나 더욱 늘씬해진 몸매가 눈길을 끌었다.
과거에 비해 확연히 슬림해진 강소라의 몸매는 취재진 사이에서도 화제가 됐고 결국 다이어트를 했냐는 질문까지 나왔다. 이에 강소하는 “그동안 학생 역을 주로 하다가 처음 성인 여자 역할을 하게 돼 여성스럽게 보이려 신경을 많이 썼다”며 “특히 평소 걷는 습관, 앉는 자세 등 자세 교정에 신경썼다”고 답했다.
한편 SBS 새 일일 드라마 <못난이 주의보>는 부모의 재혼으로 생긴 두 동생의 가장이 된 한 남자의 대가 없는 희생을 다룬 휴먼가족드라마로 명콤비 정지우 작가와 신윤섭 PD가 6년 만에 의기투합한 기대작이다. 첫 방송은 오는 20일이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