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이 무명 시절 영화에 짧게 출연한 것이 훗날 화제가 되곤 한다. 그런데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뒤태의 주인공은 더욱 눈길을 끈다. 바람에 치마가 들려 명품 엉덩이를 노출하는 장면이기 때문이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9등신 몸매 이수정 팬티 노출 굴욕’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 장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문제의 사진은 영화 <퀵>의 한 장면이다. 얼굴이 나온 것은 김인분이고 문제의 여성은 뒷모습만 나오는 데 바람에 치마가 날려 팬티가 노출되는 장면이다.
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이 장면은 교통경찰관 명식 역할을 맡은 김인분이 이수정과 대화를 나누는 장면인데 주인공인 퀵서비스 배달원 기주(이민기 분)가 몰고 가는 오토바이가 일으킨 바람으로 인해 이수정의 팬티와 엉덩이 라인이 드러나는 대목이다.
바로 이 뒤태의 주인공이 방송인 이수정이었던 것. 속옷이 드러난 장면임을 감하면 사진의 제목처럼 팬티가 노출된 굴욕 장면이다. 그렇지만 네티즌의 반응은 이번에도 이수정 칭찬 일색이다. 대체적인 반응은 완벽한 몸매의 주인공이라는 것. 영화를 볼 당시부터 빼어난 몸매의 여성이라 눈길을 끌었는데 그게 9등신 이수정이라는 게 놀랍다는 반응을 보인 네티즌도 있었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