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여성과 시비중에 장검을 휘두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27일 뉴시스에 따르면 A (51)씨는 지난 20일 울산의 한 식당에서 술을 마시던 중 옆 테이블의 여성과 사소한 시비끝에 장검(칼날 75㎝, 손잡이 22㎝)으로 머리를 내린친 혐의로 구속됐다. 이 사고로 피해자 여성은 머리가 찢어지는 큰 상처를 입었다.
경찰조사에서 A 씨는 장검에 대해 “아는 사람에게 얻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평소에도 이 장검을 들고 다니면서 주민을 위협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온라인 사회팀]
-
위메이드 De-Fi 서비스 ‘클레바’ 투자자, 본사 앞 시위…“6개월간 무대응, 사업 중단 상태” 호소
온라인 기사 ( 2024.09.30 23:59 )
-
여고생 살해 후 ‘씩’ 웃은 살인범 박대성…지인조차 ‘폭력성’ 인정
온라인 기사 ( 2024.10.01 11:00 )
-
"봉하마을 살다 뒷산 절벽서…" 경남 밀양 중학교 시험지 어떤 내용 담겼길래
온라인 기사 ( 2024.09.29 1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