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이스라엘 뉴스사이느 왈라
[일요신문]
군부대 내에서 문란 노출 사진을 촬영해 페이스북 등 SNS에 올린 이스라엘 여군들이 결국 징계를 받게 됐다.
2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뉴스사이트 왈라는 이스라엘 국방부가 ‘부적절한 행동’으로 논란이 된 여군들을 징계 처분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미 온라인을 통해 확산된 문제의 이스라엘 여군 문란 노출 사진은 속옷 차림, 또는 엉덩이를 비롯한 신체 주요 부분의 일부를 노출한 상태에서 총과 철모 등 군용품을 들고 있는 여군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해당 문란 노출 사진을 촬영해 SNS에 올린 이스라엘 여군들은 대부분 갓 부대에 배치된 신병들로만 알려졌다.
해당 여군들의 징계를 결정한 이스라엘 국방부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부대 내 SNS 사용 금지 명령까지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
사진출처 : 이스라엘 뉴스사이느 왈라
사진출처 : 이스라엘 뉴스사이느 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