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연우의 아내 차세원 씨가 남편에 대해 애교 섞인 불만을 토로했다.
조연우(43)의 아내 차세원 씨(27)는 지난 6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자기야>에 출연해 남편이 주부습진 걸린 이유에 대해 “집안일 때문은 아니다”라고 못 박았다.
차 씨는 “남편이 왜 주부습진에 걸렸는지 이유를 알 수가 없다”며 “1년에 설거지를 2~3번 정도 한다. 내가 다 한다”고 폭로했다.
조연우의 아내 차세원 씨는 조연우보다 무려 16세 어린 27세. 조연우를 한눈에 사로잡은 청순 단아한 미모를 지녔다. 어린 아내를 얻은 조연우가 의외로 집안일을 도와주지 않는다고 고백해 의아함을 자아낸 것.
한편 이날 차세원 씨는 나이 때문에 결혼 전 집안 반대에 부딪혔던 사연과 조연우와 처음 소개팅으로 만난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