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 개콘 ‘정여사’ 전격 출연…‘비주얼 쇼크’ 준비

 [일요신문]

세계적인 톱모델 미라다 커가 KBS <개그콘서트>에 전격 출연한다.

미란다 커. 로이터/뉴시스

미란다 커는 오는 12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개그콘서트> 녹화에 참여한다. 미란다 커는 정태호, 김대성, 송병철이 출연하는 '정여사' 코너에 게스트로 등장할 예정이다.

미란다 커는 오는 13일 프로야구 두산 대 SK 경기 시구자로 나서며 15일 케이블채널 <SNL코리아 시즌4> 이범수 편에도 깜짝 게스트로 출연한다.

한편 미란다 커는 2010년 할리우드 스타 배우 올랜도 블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플린을 두고 있다.

김수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