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아이돌 스타 저스틴 비버(19)가 우주여행 티켓을 예매했다.
미국 연예매체 TMZ는 6일(현지시각) “저스틴 비버가 우주여행을 예약했다”고 보도했다.
민간 우주항공사 버진 갤러틱의 대표 리차드 브랜슨은 자신의 트위터에 “저스틴 비버와 그의 매니저 스쿠터 브라운이 버진 갤러틱 우주 비행선 탑승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우주에서 보자”라는 글을 올려 저스틴 비버의 우주여행 소식을 전했다.
버진 갤러틱 탑승객 명단에는 저스틴 비버 외에도 할리우드 스타 애쉬튼 커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등도 포함됐다.
한편 우주비행선 버진 갤러틱은 지난달 처음으로 테스트를 마치고 내년 비행기를 띄울 예정이다. 우주여행 탑승권 가격은 25만 달러(한화 약 3억 원)로 알려졌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