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처인 케이티 홈즈의 열애설을 접한 톰 크루즈가 분노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일 영국 매체 쇼비즈스파이는 케이티 홈즈와 루크 커비의 열애설을 접한 톰 크루즈가 화가 났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최근 케이티 홈즈가 루크 커비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된 사진을 보고 “케이티가 그러한 사진을 자신에게 보였으면 안 되는 거였다”고 말했다고 한다.
특히 톰 크루즈는 자신이 아직 다른 연인을 찾지 않은 상태에서 이런 사진을 본 것을 참을 수 없어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케이티 홈즈는 톰 크루즈가 분노한 사실을 알고 '더 이상 자신의 인생에 간섭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할리우드 잉꼬 부부’로 불렸던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는 지난해 8월 이혼했다.
동진서 기자 jsdong@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