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금실 장관을 지지하는 네티즌 팬 모임인 ‘강금실 법무장관을 좋아하는 사람들’(cafe.daum.net/ kangkumsil)에선 요즘 한창 ‘강 장관 애칭’을 공모하는 중이다. 대중매체에 나온 것들이 눈에 많이 띄지만 ‘여통’처럼 생소한 애칭도 더러 있다. 한 네티즌이 ‘당신은 한국 최초의 여성대통령이 돼 주십시오. 그래서 여통 강금실이라는 애칭을 정했습니다’란 글을 올려놓은 것.
이 팬클럽 게시판에선 ‘구린 것들 떠든다고 기죽지 마세요’ ‘귀신 다 머(뭐)하고… 그런 놈들 안 잡아가고’ 등 강 장관에게 비판적 목소리를 내는 인사들에 대한 비난의 글들도 많이 볼 수 있다.
역시 팬클럽인 ‘강금실 파이팅’(cafe.daum.net/iLoveKangGumSil)에서도 ‘아, 나도 직접 뵙고 사인도 받고 사진도 함께 찍고 싶다’ ‘역대 법무장관 이름 석자도 몰랐는데 장관님 이름은 다 알더라구요’ 등의 강 장관을 지지하는 글들이 많이 올라와 있다. ‘전국 여성들의 단합된 힘을 모아서 강 장관께 보내야…’ ‘각종 차기 지도자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시고…’처럼 강 장관을 차세대 지도자로 생각하는 글도 제법 많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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