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심우찬 트위터
[일요신문]
배우 송혜교가 샤넬 사진전에 참석했다.
송혜교는 19일(현지시간) 중국 상해에서 열린 샤넬 '더 리틀 블랙 재킷' 사진전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약 3000여명 가량의 패션관계자와 팬들이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샤넬 사진전에는 한국 모델로는 송혜교가 유일하게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송혜교와 함께 동석한 심우찬 씨는 자신의 트위터에 “송혜교가 나타나자 사람들이 탄성을 지르며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었다”가는 상황 설명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혜교는 패션 관계자들 사이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단발머리에 블랙원피스를 입은 송혜교는 사람들 틈에서도 빛을 발하는 미모를 지녀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송혜교 외모가 갑이다” “외국인들 사이에서 가장 돋보이네” “송혜교는 갈수록 예뻐진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혜교는 최근 오우삼 감독의 영화 <생사련> 촬영 준비에 들어갔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