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화권 매체 보도에 따르면 장백지가 6세 연하의 C ALLStar라는 밴드의 보컬인 량자오펑과 함께 있는 모습이 파파라치에 포착됐다.
홍콩에서 두 아들 루카스, 퀸터스와 함께 지내고 있는 장백지는 량자오펑과 비밀데이트를 즐긴 후 집으로 들어가 밤새 나오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량자오펑 측은 “장백지와 일적으로 상의할 문제가 있어 만났다”며 “사진이 찍힌 날도 장백지가 빨리 집에 돌아가 아이들을 돌봐야 했기 때문에 그녀의 집에서 회의를 한 것이다. 오해하지 말라”고 해명했다.
장백지는 지난 2006년 사정봉과 결혼해 두 아이를 두었지만 2011년 헤어졌다. 그 후 장백지와 사정봉 재겹합설이 꾸준히 나돌았지만 이번 열애설로 둘의 재결합 설은 힘을 잃게 됐다.
한편 장백지의 열애설을 접한 네티즌들은 “연하남 대세인데, 장백지 능력 있네” “두 아이 엄마가 대단하다” “아이들 있는 집에서 밀회라니 좀 너무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