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영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4일 경기도 중소기업지원센터 광교홀에서 이기주 한국인터넷진흥원장과 ‘보안일자리 및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경기도내 중소보안 기업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기술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키로 했다.
이날 두 기관은 ▲ 중소보안기업 대상 기술 및 서비스 지원 ▲ 보안인력 양성을 위한 기술 및 서비스지원 ▲ 보안 일자리 창출을 위한 융합보안 기업발전 지원 등 총 5개 항에 합의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6월 민관 정보보안최고책임자(CSO)로 협의체를 구성한 데 이어 지속적인 산업보안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왔다. 이번 업무협약 역시 이같은 산업보안 강화 방안의 일환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경기도 정보통신담당관실 관계자는 “전산망 마비와 사이버테러가 사회적 이슈가 되면서 보안시장 인력난이 가중되고 있다”며 “경기도내 60만개에 이르는 중소기업의 산업기술유출 방지와 정보보호 체계 개선을 위해서라도 보안관련 인력양성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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