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배우’ 주드 로에게 무슨 일이? 탈모라니, 탈모라니…

[일요신문] 할리우드 배우 주드 로의 충격적인 모습이 공개됐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지난 1일(현지시간) 영국 출신 배우 주드 로(40) 근황이 담긴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올해 개봉한 영화 <사이드 이펙트>에 출연한 모습(위)과 2006년 영화 <로맨틱 홀리데이>에 출여한 주드 로.

보도에 따르면 이날 주드 로는 영국 런던 아폴로 시어터에서 열린 자폐 자선단체 후원 연극인 <어 큐리어스 나이트 앳 시어터(A Curious Night at Theater)>에  초청받아 참석했다. 

사진에 담긴 주드 로의 모습은 탈모가 급격하게 진행돼 평상시 모습보다 몇 년은 더 나이 들어 보인다. 하지만 주드 로의 탈모는 어제오늘 일은 아니다. 다만 최근 머리를 짧게 깎아 탈모 진행상황이 두드러지게 드러났을 뿐, 잘생긴 얼굴은 그대로다.

한편 주드 로는 지난 1997년 배우 새디 프로스트(28)과 결혼 후 2003년 이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래퍼티 로, 딸 아이리스, 막내아드 루디를 두고 있다. 배우 시에나 밀러와 오랜 기간 연인으로 지내다 최근엔 모델 알리샤 라운트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김수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