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가장 호감이 가는 화장법은 무얼까? 4단계 화장법 실험 결과가 올라오자 네티즌이 재미있는 댓글을 남겼다. 한 외국인 여성이 화장을 하지 않은(No Make-up) 얼굴, 화장을 하지 않은 듯한 얼굴(No Make-up Make-up) 사진, 평소처럼 화장한(Everyday Make-up) 얼굴, 진하게 화장한(Full Face Make-up) 얼굴 사진을 각각 주변 사람에게 보였다. 1~2단계에서는 ‘피곤해 보인다’ ‘화장을 안 해도 예쁘다’는 반응을 얻었다. 3단계에서는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으며, 4단계 때는 ‘왜 이렇게 진하게 화장했느냐’며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네티즌 A: 생얼--변신--변장--데칼코마니
네티즌 B: 2단계 화장하고 생얼이라 우기는 여성들 많음.
네티즌 C: 연예인들 노메이크업 사진이라고 박박 우기는 게 두 번째 화장술이군.
네티즌 D: 예쁜 메이크업 준비물: 예쁜 얼굴. 흐어어어엉.
네티즌 E: 우리나라 여자들 화장 성형 심함. 근데 그런 여자도 못 만나는 게 함정.
네티즌 F: 민낯을 본 다음에 결혼하세요. 옆에 다른 사람이 자고 있을지 모릅니다.
네티즌 G: 닥쳐, 모든 것의 완성은 얼굴.
네티즌 H: 성형도 좋고, 화장도 좋고, 나이 속여도 좋고, 제발 나타나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