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캡처
[일요신문] 윤후의 라면 먹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4일 방영된 MBC <일밤> '아빠 어디가'에서 다섯 아이들과 아빠가 월성 계곡으로 떠나는 여행이 펼쳐졌다. 이날 윤후는 라면을 맛있게 먹으며 윤민수와 한층 더 가까워져 뭇아빠들의 공감을 샀다.
이날 방송에서 가수 윤민수는 아들을 위해 야식으로 컵라면을 준비했다. 윤후는 컵라면을 맛있게 먹으며 “집에서는 엄마가 라면을 못 먹게 한다”고 불평했다.
이에 윤민수는 “아빠와 여행오니 좋지?”라고 물었고 윤후는 “응! 좀 많이 좋아졌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후의 라면 먹방에 네티즌들은 “이게 바로 아빠의 마음” “엄마가 하지 못하는 일을 아빠가 해줘서 그나마 친해질 수 있는듯” “윤민수와 윤후가 더 가까워져 보기 좋았다” “역시 아이들과 친해지려면 입맛 맞추기가 최고”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