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튀김 머리띠 “먹고 싶은 액세서리? 은근 야해~”

[일요신문] 패스트푸드점에서 즐겨 먹는 감자튀김 모양을 액세서리로 활용한 이색 머리띠가 등장했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감자튀김 머리띠'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출처=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공개된 '감자튀김' 머리띠는 캐첩까지 콕 찍은 감자튀김 모형을 활용해 만든 머리띠와 귀걸이. 이 액세서리는 실제 일본의 한 쇼핑몰에서 약 4만 원에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감자튀김 머리띠'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거 보다가 왠지 배고파졌음” “먹으라는 거야 쓰라는 거야” “냄새 날 것 같고 벌레 꼬일 듯” “날 먹으라는 의미? 어머 야해요” “이걸 돈 주고 사는 사람이 있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수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