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홀이란 장마철을 비롯해 동절기와 해빙기에 아스팔트 포장 표면이 부분적으로 움푹 떨어져 나가 패어지는 항아리 모양의 파손 형태를 말한다.
구는 ‘아스팔트 혼합물 생산·관리지침’, ‘교면포장설계 및 시공 잠정 지침’에 따라 아스팔트 혼합물의 생산, 운반, 시공 단계에 대한 철저한 품질관리와 관리감독을 펼칠 방침이다.
또 아스팔트 운반 중 온도차이를 줄이기 위해 전용덮개를 필히 사용하고, 다짐관리를 위해 표층 다짐도를 96%이상, 공극율 8%이하 여부를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이어 거북등 균열이 진전되고 있는 노후 아스팔트 포장도로를 전수조사해 예산범위 내에서 순차적으로 도로를 정비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간선도로 노선별 5개반 27명, 이면도로 2개반 13명으로 도로순찰 점검반과 도로복구 기동반을 각각 편성해 긴급복구에 나설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올 여름은 장마기간이 길고 강우량도 많아 도로파손이 급격히 증가했다”며 “상시 순찰을 통한 예방과 신속한 복구를 통해 도로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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