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악성루머_일요신문DB
[일요신문] 배우 하정우가 자신을 둘러싼 악의적 루머 유포자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
하정우는 최근 조이뉴스24와의 인터뷰에서 “한 번만 더 루머를 퍼뜨리면 수수방관하지 않겠다”라고 언급했다.
최근에는 일명 '증권가 정보지(찌라시)'를 통해 결혼설, 열애설이 전해지고 있는 상황.
하정우는 이 매체를 통해 “처음에는 이게 유명세인가 싶어서 재밌기도 했지만 이제는 더 이상 보고만 있을 수 없다는 생각을 했다. 한 번만 더 악성 루머를 만들어내면 수사를 의뢰해서 유포자를 밝혀낼 생각이다. 고소를 한다던다 하는 불편한 일은 피하고 싶지만 이런 루머가 반복되고 그 도가 지나치다는 생각이 든다. 수사를 통해 유포자를 알아내면 만나서 물어보고 싶다. 어디서 들은 사실인지, 대체 왜 그런 루머를 지어내는지”라며 단호한 입장을 전했다.
한편, 하정우이 주연을 맡은 영화 '더 테러 : 라이브'는 현재 400만을 돌파, 흥행 질주 중이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