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백한 오심도 인정 못하겠다고?
하지만 때때로 불필요한(굳이 하지 않아도 될) 실책도 자주 범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심판 오심이다. 장마는 끝났는데, 오심은 도무지 줄어들지 않는다. 이 과정에서 숱한 악소문들도 돈다. 심판 담당자들만 빼고 모두가 명백한 오심으로 보는 장면조차 “전혀 문제없다”는 반응만 내비친다. 심판을 모욕하거나 그 권위에 도전하는 모습은 인정하지 않는다. 항간에서는 ‘언터처블’ ‘신의 영역’이라는 이야기까지 돈다.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다. 하지만 실수를 인정하지 않고 계속 범한다면 결국 고의적이라는 오해를 살 수밖에 없다.
남장현 스포츠동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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