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마돈나 페이스북
최근 미국의 경제 전문매체인 <포브스>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가장 많은 수입을 벌어들은 유명인사로 마돈나를 꼽았다.
포브스에 따르면 마돈나는 지난 1년간 1억 2500만 달러(한화 약 1393억 원)를 벌어들였다. 포브스는 마돈나가 지난 1년간 성공적인 월드투어와 의류 및 향수판매, 공격적인 투자로 이 같은 성과를 일궜다고 전했다.
이어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1억 달러(한화 약 1114억 원)로 수입 2위를 차지했으며, 노골적인 성묘사로 화제가 된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를 쓴 영국 소설가 E.L 제임스와 방송진행자 하워드 스턴, 음반 기획자 사이먼 코웰로가 각 9500만 달러(한화 약 1050억)의 수입으로 뒤를 이었다.
한편 지난해 1억 6500만 달러(약 1840억원)를 벌어 이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오프라 윈프리는 수입이 7700만 달러(약 859억 원)에 그쳐 올해 13위로 떨어졌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