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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이대호는 29일 일본 호토모토필드에서 열린 라쿠텐과의 경기에서 4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출장했다. 이날 경기에서 이대호는 3-0으로 뒤진 6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서 상대 투수 노리모토 타카히로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로 연결시켰다.
이날 홈런은 지난 22일 소프트뱅크전에서 20호 홈런을 기록한 이후 일주일 만에 터진 홈런포였다.
이대호의 활약에도 오릭스는 6회말 현재 2-3으로 뒤지고 있다.
홍성철 기자 anderia10@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