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최근 일련의 미국 성형외과 전문의들이 졸리의 얼굴을 면밀히 살핀 후 내린 결론은 다르다. 졸리가 타고난 동안이라기보다는 주기적으로 미용 시술을 받고 있는 덕에 늙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한 성형외과 전문의는 졸리가 도자기 피부를 위해 특수 레이저 시술을 수차례 받은 것이 틀림없다고 말했으며, 이밖에 주름살 완화 시술, 세포 재생 시술 등 다양한 미용 시술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유방 절제술 후 부쩍 더 외모에 신경 쓰고 있는 졸리가 한 단계 더 강화된 레이저 시술을 받기 시작했다는 소문도 들려온다.
이에 대해 전문의들은 “아마도 레이저 시술은 칼을 대지 않기 때문에 성형 수술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그건 잘못된 생각”이라고 꼬집었다.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