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선미가 지난 5일 발간된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 화보를 통해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베이글녀의 매력을 선보였다. 화보 제작진은 보디슈트와 시스루 등의 의상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드러난 선미의 환상적인 비율은 별도의 사진 보정이 필요 없을 정도로 완벽했다고 한다.
화보와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 선미는 활동곡 ‘24시간이 모자라’의 ‘맨발 안무’에 대해 언급했다. 선미는 “맨발로 무대에 서다 보니 발이 바닥에 많이 쓸려서 테이핑을 꼭 한다”면서 “무대를 한 번만 서도 발바닥이 새카매져서 물티슈로 다 닦는다.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앨범 재킷 촬영을 병행했는데, 다리를 한 번 들었더니 발바닥이 새카매서 다들 내 발을 보고 빵 터졌다”는 뒷이야기를 전했다.
선미의 화보와 상세한 인터뷰는 <하이컷? 109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