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캡처
[일요신문] 안성기가 중학교 친구인 조용필에 대해 언급했다.
안성기는 12일 방영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했다. 이날 안성기는 중학교 동창이었던 조용필의 학창시절에 대해 말해 눈길을 끌었다.
DJ 박경림이 “중학교 동창인 가수 조용필과 비교해서 누가 더 공부를 잘했느냐”고 묻자 안성기는 “짝이었다. 조용필이 조금 더 잘했던 것 같다. 내가 반에서 한 20등 정도였다면 조용필은 10 몇 등이었다”고 전했다.
박겸림이 “누가 더 여학생에게 인기가 많았냐”고 묻자 그는 “당시에는 둘다 이성에 관심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안성기는 “요새는 각자 일이 바빠서 잘 못 본다. 예전에는 같이 운동도 한 적 있다”고 친분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안성기는 “활발한 활동 해줘서 보기만 해도 좋다. 앞으로도 건강하게 좋아하는 음악 많이 들려주고 만들기를 바란다. 잘 지내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