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왼쪽 / 연합뉴스)와 올랜도 블룸과 콘돌라 라쉐드(오른쪽)
이런 의심은 얼마 전 뉴욕에서 열린 포토콜 때 블룸과 라쉐드가 카메라 앞에서 나눈 다정한 키스 때문에 불거졌다. 당시 이 모습을 본 사람들은 “둘 사이에 이상한 기류가 흐르고 있다”고 의심했고, 이 소식을 들은 커는 불같이 화를 내면서 블룸에게 사실 여부를 다그쳤다.
하지만 이에 대해 블룸은 “맹세컨대 아무런 사이도 아니다. 단지 형식적으로 나눈 입맞춤이었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