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파국을 향해 달려가는 세 남녀의 서스펜스 멜로 영화 <짓>이 '동혁'의 내연녀 '연미'로 분한 서은아의 팜므파탈 탄생 영상을 공개했다.
여교수 주희(김희정 분), 그녀의 어린 제자 연미(서은아 분), 그리고 연미와 바람난 주희의 남편 동혁(서태화 분), 파국을 향해 달려가는 세 남녀의 충격적인 서스펜스 멜로 영화 <짓>에서 '동혁'의 내연녀 '연미'로 분한 서은아가 팜므파탈의 매력을 뽐내기까지의 탄생 영상을 공개된 것.
공개된 팜므파탈 탄생 영상에는 신예 서은아의 팔색조의 매력뿐만 아니라 영화 속 팜므파탈의 매력이 담겨 있다. 평범한 20대의 대학생으로 불안한 학교생활을 이어가던 연미는 우연히 자신의 여교수 '주희'의 남편 '동혁'을 만나게 된 '연미'는 그와 깊은 관계를 이어가게 된다. 룸살롱에서는 자신이 수업을 듣고 있는 여교수와 같은 이름인 '주희'라는 가명으로 쓰며 이중생활을 이어가는 '연미'는 '주희'의 숨겨진 계획을 모른 채 그녀의 집으로 들어오게 된다. 이후 '연미'는 '동혁'의 사랑을 얻기 위해 거침없는 모습들을 과감하게 선보이며 초반 그녀의 모습과는 다른 팔색조의 변신을 선보인다.
파국을 향한 세 남녀의 치명적인 서스펜스 멜로 <짓>은 오는 9월 26일 극장 개봉한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