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가수 백지영이 악플러들에 대해 추가 고소하기로 했다.
4일 한 매체는 백지영이 악플러들을 1차 고소 한데 이어 추가 고소를 한다고 보도했다. 백지영의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해당 매체를 통해 “1차 고소가 진행된 후에도 온라인에 비인간적인 악플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1차 고소 대상자 외에 다른 악플러들을 상대로 추가적인 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백지영은 유산 소식이 공개되자 이에 악성 댓글을 단 네티즌들을 상대로 수서 경찰서 측에 고소했다. 피소된 악플러들은 백지영의 유산 소식에 “담배나 뻑뻑 펴대고” “2세가 불쌍하다”라는 등의 글을 게재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