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린은 지난 8월 자신의 블로그에 '내 인생의 걸림돌이 되는 건 다 치워버린다'는 제목으로 “난 성 관련해서 일을 할 것이고 내 목표치는 1000명의 남자와 성관계를 하는 것. 잘생긴 외국 백인을 비롯하여”라는 글을 올렸다.
지난 2일에는 “가끔 이런 생각을 해본다. 블락비 재효 씨와 원나잇 해보고 싶다”며 “나도 유명해지면 이런 남자를 만날 수 있을까? 난 듣보잡 무명배우다. 짝사랑 하는 건 내 자유다. 내가 재효 씨를 짝사랑하던 성관계 하고픈 상상을 하던, 남자 연예인 좋아한다고 해서 스토커 짓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마음 속으로만 좋아하는 거니까”라는 글을 올려 비난을 사기도 했다.
당시 이유린은 자신의 글에 대해 비난이 쏟아지자 “제가 어느 연예인을 좋아했던 감정이 그 연예인과 팬들한테까지 영향을 끼치고 상처를 입혔다면 죄송합니다”라고 사과의 글을 올렸다.
한편 이유린은 11월 5일 공연되는 연극 <비뇨기과 미쓰리> 출연을 앞두고 자실 시도 등 과거를 고백해 노이즈 마케팅 의혹이 일기도 했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