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재호주동포 선수단은 인천시청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 꿈을 향해 정진하고 있는 체육청소년 2명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재독일동포 선수단도 인천시장애인단체 총연합회에 장애인 권익보호 증진과 장애인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이에 앞서 재일동포 선수단은 지난 17일 개최된 선수단 결단식에서 다문화 가정 10세대를 초청,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후원금 1000만원 기탁했다.
이처럼 해외동포 선수단의 잇따른 온정 나누기는 선수들간의 열띤 경쟁과 더불어 대회를 더욱 빛나게 하고 있다.<사진=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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