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삼성과의 시리즈 전적에서 3승2패로 앞서고 있어 이날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4위팀이 최초로 한국시리즈를 재패하는 또 다른 기록을 세우게 된다.
이날 경기에서 두산 정수빈은 1회초 삼성 선발투수 릭 벤덴헐크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터뜨려 1회 현재 두산이 삼성에 1-0으로 앞서고 있다.
사진=MBC 중계방송 캡처
한국시리지 6차전 중계는 MBC가 생중계하고 있다. 중계방송 관계로 MBC는 오후 7시15분 방송 예정이었던 ‘오로라 공주’와 8시55분 방송되는 ‘제왕의 딸 수백향’ 그리고 9시30분에 방송 예정이었던 ‘컬투의 베란다쇼’가 모두 결방된다.
경기가 끝난 직후에는 ‘뉴스데스크’가 방송되고, 10시에 방송되던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은 20분 미뤄진 10시20분에 전파를 탈 예정이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프로골퍼 배상문이 시구자로 나서 대구구장을 찾은 관중들로부터 큰 환호를 받았다.
[온라인 스포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