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은 1일 대구구장에서 열리는 2013 한국프로야구 한국시리즈 7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최종 경기 시구자로 선정됐다.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손예진이 한국시리즈 7차전 시구에 나선다. 평소 스포츠도 좋아하고 본인도 대구 출신이라 야구 관람도 즐겨한다. 야구협회에서 제의가 와서 기쁘게 수락했다”고 전했다.
사진= 영화 <공범> 스틸샷
손예진의 시구 패션에 대해서는 “야구협회에서 제공하는 KBO 공식 유니폼을 입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리즈 전적 3승3패를 기록 중인 삼성과 두산은 이날 7차전에서 2013년 프로야구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삼성이 우승할 경우 한국프로야구 사상 첫 3년 연속 정규리그 및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이라는 새 기록을 쓰게 된다.
또한 두산이 우승할 경우 정규리그 4위 팀이 한국시리즈를 재패하는 최초의 기록을 남기게 된다.
한국시리즈 7차전 선발투수는 장원삼(삼성)과 유희관(두산)이 맞대결을 펼친다.
한국시리즈 7차전 중계는 KBS 2TV에서 생중계한다.
[온라인 스포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