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매체 <상하이리스트>에 따르면 상하이에 거주하는 궈 씨가 지난해부터 12살 짜리 딸에게 성매매를 하도록 강요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고 한다.
<상하이리스트> 홈페이지
그 동안 궈 씨는 자신의 친 딸에게 4명의 남성과 성관계를 갖고 화대를 받아오도록 강요했는데 한 사람당 화대도 받은 돈은 130위안, 한화로 약 2만여 원이다. 궈 씨는 이렇게 번 돈을 생활비로 사용했다고 한다.
게다가 12살밖에 안된 친 딸에게 성매매를 강요하며 궈 씨는 나이를 16살이라고 속이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