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게임문화 축제 WCG 개막...E스포츠 등 인터넷 무료 생중계

[일요신문] 세계 최대 게임문화 축제인 '2013 월드사이버게임즈'(WCG)가 개막돼 전 세계 게이머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2013 WCG'은 중국 쿤산에서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정식 종목으로는 크로스파이어, 피파14, 리그 오브 레전드, 스타크래프트 2,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 월드 오브 탱크 등 게임 7개가 채택됐다.

지난 2012 WCG 대회때 준우승을 차지한 한국은 이번 WCG 대회에선 종합 우승을 노리고 있다.
 
한편 2013 WCG은 5개 언어, 42개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되는데 국내에서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E스포츠, 인터넷 방송 서비스 아프리카TV(http://afreeca.com/afwcg01) 그리고 게임 전문 방송사 온게임넷 홈페이지(www.ongamenet.com) 등을 통해 무료로 생중계를 즐길 수 있다.

[온라인 스포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