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예결특위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대구시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 6조 206억 원을 대상으로 심사를 한 끝에 서민층 밀착형 사업위주의 효율적인 예산이 배분되도록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중 일반회계 세출은 제출예산액 4조 4150억 원 중 한국뇌연구원 건립 등 72개 사업에서 357억 원을 조정해 시민 위주의 편의, 복지 및 문화, 체육 사업과 지역 현안 SOC 사업 등 141개 사업에 집중 재배분했다.
특별회계는 1조 6056억 원 중 교통비 특별회계 등에서 11개 사업 24억 원을 감액하고 공영주차장 주위 CCTV 설치 등 4개 사업에 투입했다.
정해용 예결위원장은 “시재정이 어려워 대구시가 긴축예산을 편성해 꼬 필요한 서민생활예산 일부분을 조정하고 시정업무가 원활히 추진되도록 모든 예결위원들이 열의를 가지고 심사에 임했다”고 말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
-
10%대 추락 막았지만…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앞으로가 더 문제
온라인 기사 ( 2024.09.27 17:28 )
-
'이제 정말 끝인가요~ 그런가요~' 윤석열-한동훈 '빈손' 만찬 후폭풍
온라인 기사 ( 2024.09.27 12:02 )
-
“김건희 여사, 국민에 역대급 ‘빌런’…” 연일 김건희 특검법 압박하는 민주당
온라인 기사 ( 2024.09.29 15: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