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하면 예전 여친 거론하는 남친 어찌 할꼬~ / 근데 왜 ‘취중 범죄’는 감형해 주나요?
한 방송보도에 따르면 강남 을지병원 연구진은 성인에게 각각 일반 오렌지주스와 알코올을 섞은 오렌지주스를 먹도록 한 뒤 뇌파를 측정했다. 그 결과 일반 오렌지주스를 마신 경우에는 대뇌피질이 붉은색으로 나타났지만, 알코올이 든 주스를 마신 경우엔 푸른색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대뇌피질은 감각 및 운동 기능을 관장하는데 푸른색을 띨수록 활성이 떨어진다. 결국 감정을 통제하고 이성적으로 의사결정을 하던 뇌가 알코올 성분이 흡수되면 통제가 느슨해져 감정적인 언행을 보이게 된다는 것이다. ‘술 권하는 사회’라고 일컬을 만큼 애주가들이 많다보니 네티즌들의 반응도 가지가지였는데….
A : 술만 마시면 예전 여친 거론하는 남친, 이제 어찌 할꼬~.
B : 술 취해 새벽에 들어올 때마다 ‘마눌 사랑해’ 외치는 남편, 정말 믿어야 하나?
C : 취중진담~ 근데 왜 ‘취중 범죄’는 감형해 주나요?
D : 어제 술자리서 상사 들이받았는데, 하필 오늘 이런 기사가 뜨네~ 헐!
E : 중대 범죄자에겐 떡이 되도록 술 권한 뒤 취조합시다!
-
‘리듬과 퍼즐의 만남’…’슈퍼 크레이지 리듬 캐슬’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무료 배포
온라인 기사 ( 2024.09.15 14:15 )
-
NBA 2K25, 확률 정보 공개 의무화로 인해 한국에서 VC 팩 제거 예정…“미국 네티즌들 한국이 부럽다”
온라인 기사 ( 2024.09.23 15:48 )
-
[아이디어세상] 담요처럼 접어서 보관 ‘탈부착 패브릭 욕조’
온라인 기사 ( 2024.10.22 18: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