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시에 따르면 내수경기 하락과 관광객 감소로 인해 매출이 급감한 수영구 광안리 해변 주변 업소들과 전국에서 광안대로를 찾는 관광객들의 요구가 잇따라 주말을 제외한 평일에 중단했던 경관조명을 재가동키로하고 실무 검토작업을 벌이기로 했다.
시는 에너지 위기에 대한 홍보와 계도에 초점에 둔 ‘에너지 절약 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백화점과 대형매장, 공공시설 등의 조명을 규제해야함에 따라 지난 2월20일부터 광안대로의 경관조명을 중단했다.
시는 그러나 일주일에 5일 동안 모두 1천1백84개의 조명을 꺼 월 2백20만원(연간 1천8백30만원)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으나 전국에서 광안대로를 찾는 관광객들이 늘고 있는 데다 주변 업소들의 요청을 거부하는데 애를 먹고 있다는 것이다. [부산일보]
-
위메이드 De-Fi 서비스 ‘클레바’ 투자자, 본사 앞 시위…“6개월간 무대응, 사업 중단 상태” 호소
온라인 기사 ( 2024.09.30 23:59 )
-
여고생 살해 후 ‘씩’ 웃은 살인범 박대성…지인조차 ‘폭력성’ 인정
온라인 기사 ( 2024.10.01 11:00 )
-
"봉하마을 살다 뒷산 절벽서…" 경남 밀양 중학교 시험지 어떤 내용 담겼길래
온라인 기사 ( 2024.09.29 1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