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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정승봉)는 3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평택항 국제카페리 운영선사 대표를 초청해 평택항 국제카페리노선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경기평택항만공사)
이날 간담회는 정승봉 사장을 비롯해 대룡해운, 연운항훼리, 평택교동훼리, 위해교동국제해운유한공사, 하나로해운 등 국제카페리 운영선사 대표 10여명이 참석해 화객증대 등 평택항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정 사장은 이 자리에서 “평택항 국제카페리선을 통한 외국인의 비중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화물과 사람이 넘쳐나는 생동감 있는 항만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이에 대룡해운 정홍 사장은 “평택항은 중국 산동성과 최단거리에 위치해 있어 분명한 수요가 있고 매력적인 요소들을 가지고 있다”며 “여객증대를 위한 정책과 방안들이 적극 검토되고 개선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