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이리나 샤크 페이스북
[일요신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013 FIFA-발롱도르(Ballon d‘Or)를 수상하면서 수상식에 참석한 호날두의 연인 이리나 샤크에게도 전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78cm의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이리나 샤크는 러시아 미인대회에서 미스 첼야빈스크를 수상하며 유명세를 얻었다. 이후 빅토리아 시크릿, 아르마니 등 톱 브랜드 전속모델로 활약하며 세계적인 모델로 급부상했다. 2007년 미국의 유명 스포츠잡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전속모델로 발탁돼 수년 째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호날두와는 조르지오 아르마니 언더웨어 화보 촬영을 통해 처음 만났고 이후 급속도로 사랑에 빠졌다. 그리고 결국 2010년 호날두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매스컴에 포착되며 ‘호날두의 연인’이라는 공식 호칭을 얻게 됐다.
그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각종 매스컴에 소개된 모습부터 CF 등 촬영 현장에서의 사진들, 그리고 비키니 차림으로 휴식을 즐리는 모습과 평소 일상 등 다양한 사진이 올라와 있다. 고혹적인 얼굴과 군살이 전혀 없는 완벽한 몸매의 사진들이 대부분이라 하나의 화보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
사진 출처 : 이리나 샤크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