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는 지난해 2776대를 판매, 1988년 국내 시장 진출 이후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2012년 대비 15%가량 증가했다. 푸조의 국내 누적 판매는 2만 대를 넘어섰다. 회사 측은 연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푸조 판매량이 점점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푸조는 올해 국내 시장에 어반 크로스오버2008과 뉴308을 선보일 예정이다. 회사 측은 두 모델은 이미 유럽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어 국내에서도 좋은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
푸조508
한불모터스는 서비스 활동도 강화해 고객 만족도 부문에서 한 단계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주요 도시에 서비스센터를 추가 배치해 서비스 인프라를 강화하고, 기술력을 향상해 더욱 빠르고 편하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한불모터스㈜ 송승철 대표이사는 “푸조와 시트로엥에 보내주신 변함없는 신뢰와 관심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2014년은 푸조 시트로엥이 한국 시장에서 양적 질적으로 한층 더 성장하는 한 해가 될 것이고, 한불모터스㈜는 더욱 많은 분께 만족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형도 기자 hdlim@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