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뒷좌석, 기차역 엘리베이터, 기차 객실, 고등학교 교내식당, 그리고 최근엔 대낮에 성당 정문 앞에서 섹스를 즐긴 이들이 바로 그 영광의 주인공들이다.(아래 관련뉴스 참조)
그리고 최근엔 또 하나의 엽기적인 커플이 나타났다. 이번 ‘넌 어디서까지 해봤니?’의 주인공은 운항 중인 여객기 내에서 섹스 행각을 벌인 커플이다.
<뱅쿠버 선> 홈페이지
캐나다 현지 매체 <뱅쿠버 선>에 따르면 지난 24일 토론토에서 헬리팍스로 향하던 에어캐나다 여객기에 탑승한 커플이 여객기 안에서 섹스 행각을 벌였다고 한다. 남성은 38살이었으며 여성은 24살로 나이차이가 꽤 나는 커플이었다. 결국 이들은 비행기가 헬리팍스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경찰에 체포되고 말았다.
그렇게 이들 커플의 구름 위에서의 섹스는 철창행으로 마무리됐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