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마일러 사이러스가 알몸 상태로 침대 위에 누워 있는 사진이 유출, 아니 공개됐다. 사이러스가 직접 자신의 트워터에 올린 사진이니 ‘유출’이라는 단어 대신 공개가 더 적합해 보인다.
별 표시로 유두 부위를 가렸지만 사실상 가슴 부위가 드러나 있으며 이불을 덮고 있지만 전라 상태임을 예상할 수 있는 노출 수위다. 사진 콘셉트는 침대에서 막 일어난 사이러스의 모습이다.
사진 출처 : 마일러 사이러스 트위터
홀로 누워있는 사진일 지라도 화제성이 컸겠지만 옆에 남성이 있다. 그것도 두 명 씩이나. 왼쪽에 누워 있는 남성은 아직 잠에서 덜 깬 게슴츠레한 표정이며 오른 쪽에 있는 남성은 기지개를 펴고 있다. 다시 말해 사이러스가 이 두 남성과 함께 전라 상태로 잠을 잔 뒤 막 깨어난 모습이 이 사진의 콘셉트다.
그렇지만 엄청난 사생활이 담긴 사진이 공개된 것은 아니다. 이것은 W 매거진 화보의 일부다. 최근 사일이스는 전라 상태에서 이불로 주요 부위만 살짝 가린 포즈로 W 매거진 표지 화보를 촬영해 화제가 됐다.
문제의 사진을 게재한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독일판 <보그> 등 사이러스가 촬영한 다양한 잡지 화보들을 소개하며 사이러스의 대담함에 대해 보도했다. 이 가운데에는 심지어 음모 부위가 살짝 드러난 화보까지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