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전략회의를 개최해 이 같은 목표액을 정하고 추진 대책을 논의했다.
주요 사업 및 목표액을 실국별로 보면 기획관리실은 16건 4515억원으로 ▲도서 종합개발 사업(843억) ▲소방방재교육 연구단지 건립(830억) ▲국방대 이전(1300억) ▲경찰대 이전(1255억) 등이다.
경제통상실은 ▲수생 바이오매스 실증단지 조성(62억) ▲유연전자산업 육성(30억) ▲동물약품 허브 조성(62억) 등 29건 2731억원이다.
안전자치행정국은 도내 전 시군 CCTV 통합관제(10억) 등 14건, 60억원이고 문화체육관광국은 만리포 관광 거점 조성(29억) 등 82건 949억원이다.
농정국 143건 5112억원, 복지보건국 141건 1조1829억원, 환경녹지국 66건 4623억원, 건설교통국 69건 9158억원, 해양수산국 55건 1185억원을 목표로 정했다.
이외에 내포신도시건설지원본부 2건 60억원, 소방본부 6건 43억원, 농업기술원 20건 230억원, 보건환경연구원 13건 16억5000만원, 여성가족정책관실 19건 188억원을 목표로 세웠다.
도는 이 같은 목표 달성을 위해 정부의 경제혁신 3개년 계획과 부처 업무보고 등을 분석하고 신규 사업 발굴 및 타당성 논리 개발에 집중할 방침이다.
대규모 신규 사업은 2년 목표로 추진하며 계속사업은 국가 재정운용 계획 변경 단계에서 최대한 반영토록 하고 서해선 복선전철이나 장항선 복선전철 등은 이웃 지자체와 공조,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