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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달 28일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경기도건설본부, 화성 동부경찰서, 도로교통공단 및 경기고속도로 등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안녕IC 교차로 개산방안을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해 이같이 결정했다.
국토 43호선 대체우회도로 임시연결도로 접속부는 좌회전 차선이 설치되지 않아 대부분 운전자들이 불법 좌회전을 하고 있어 교통사고 발생위험 등 민원이 제기됐다.
이에 시는 진출부 교차로를 현재 3현시 신호체계에서 4현시로 조정해 좌회전 차로를 신설하는 교차로 개선 대책을 내놓았다.
시 관계자는 “3월 중으로 교차로 기하구조 개선에 대한 실시설계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안녕IC 진출 차량이 봉담 방면으로 직접 좌회전을 할 수 있도록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