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는 자신의 트위터에 “기자회견과 사전 훈련 등을 감안해 분석한 중계진의 예상 선발 라인업을 올리겠습니다”라며 명단을 공개했다.
김성주는 ‘원톱-박주영(왓포드), 공격-김보경(카디프시티) 구자철(마인츠) 이청용(볼턴), 중원-기성용(선덜랜드) 한국영(쇼난 벨마레), 수비-김진수(니가타) 김영권(광저우) 홍정호(아우쿠스부르크) 이용(울산), 골키퍼-정성룡(수원)’이라고 예상했다.
통상 홍명보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주장 또는 선발로 나설 선수를 대동하는데, 앞서 현장에서는 김신욱이 함께 나온 바 있다. 이 때문에 김신욱이 선발 출장하고, 박주영이 교체로 출전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동진서 기자 jsdong@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