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연예 전문 매체 디스패치는 김연아의 다정한 데이트 현장을 포착해 보도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김연아의 열애 상대는 국가대표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이다.
이 매체에 따르면 김연아와 김원중은 태릉 선수촌에서 함께 훈련을 하는 틈틈이 외부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은 고려대학교 동문이기도 해 더욱 가까워졌으며, 올림픽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서로 의지가 됐다고 보도했다.
또 김원중은 지난해 9월 6일 김연아를 위한 생일파티를 열기도 했으며 같은 해 12월 19일에는 김연아가 김원중의 생일을 기념하기도 했다. 연인의 날인 크리스마스 이브에도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은 한 달에 두 번 밖에서 만나며 데이트를 즐겼으며, 김연아가 주로 김원중 외출외박 시간에 맞춰 데이트를 즐겼다고 디스패치는 전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우리 연아양 멋진 보디가드가 있었네요. 갑자기 보게 된 소식에 약간 멘붕", "김연아 남친도 훈남이네" "이렇게 또 한 명이 가는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연호 기자 dew9012@ilyo.co.kr